[잇슈 컬처]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티켓 가격 ‘갑론을박’
입력 2025.04.18 (06:48)
수정 2025.04.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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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다음 달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공연 정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티켓은 최저 8만 원대부터 최고 84만 원대까지 10종류로 나뉘고요.
일명 'VIP 패키지'라 불리는 84만 원짜리 티켓에는 무대가 잘 보이는 지정석 관람권과 더불어, 공식 포스터와, 무대 위 사진 촬영 기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에선 100만 원을 웃도는 VIP 패키지가 종종 판매됐었지만 대부분 가수와의 팬미팅이나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경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은 '칸예 웨스트와의 만남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높은 가격에 비해 혜택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내놨고요.
반면 일각에선 좋은 좌석일수록 비싼 건 당연하다며, 관람객의 선택에 맡기면 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다음 달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공연 정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티켓은 최저 8만 원대부터 최고 84만 원대까지 10종류로 나뉘고요.
일명 'VIP 패키지'라 불리는 84만 원짜리 티켓에는 무대가 잘 보이는 지정석 관람권과 더불어, 공식 포스터와, 무대 위 사진 촬영 기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에선 100만 원을 웃도는 VIP 패키지가 종종 판매됐었지만 대부분 가수와의 팬미팅이나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경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은 '칸예 웨스트와의 만남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높은 가격에 비해 혜택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내놨고요.
반면 일각에선 좋은 좌석일수록 비싼 건 당연하다며, 관람객의 선택에 맡기면 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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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8 06:48:18
- 수정2025-04-18 08:25:15

세계적인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다음 달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공연 정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티켓은 최저 8만 원대부터 최고 84만 원대까지 10종류로 나뉘고요.
일명 'VIP 패키지'라 불리는 84만 원짜리 티켓에는 무대가 잘 보이는 지정석 관람권과 더불어, 공식 포스터와, 무대 위 사진 촬영 기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에선 100만 원을 웃도는 VIP 패키지가 종종 판매됐었지만 대부분 가수와의 팬미팅이나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경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은 '칸예 웨스트와의 만남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높은 가격에 비해 혜택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내놨고요.
반면 일각에선 좋은 좌석일수록 비싼 건 당연하다며, 관람객의 선택에 맡기면 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다음 달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공연 정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티켓은 최저 8만 원대부터 최고 84만 원대까지 10종류로 나뉘고요.
일명 'VIP 패키지'라 불리는 84만 원짜리 티켓에는 무대가 잘 보이는 지정석 관람권과 더불어, 공식 포스터와, 무대 위 사진 촬영 기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에선 100만 원을 웃도는 VIP 패키지가 종종 판매됐었지만 대부분 가수와의 팬미팅이나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경우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은 '칸예 웨스트와의 만남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높은 가격에 비해 혜택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내놨고요.
반면 일각에선 좋은 좌석일수록 비싼 건 당연하다며, 관람객의 선택에 맡기면 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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