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의심해 남자친구 흉기 살해 시도한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5.04.19 (13:58) 수정 2025.04.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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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하며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9일) 2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빌라에서 남자친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B 씨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전 계획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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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도 의심해 남자친구 흉기 살해 시도한 2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입력 2025-04-19 13:58:13
    • 수정2025-04-19 14:21:28
    사회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하며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9일) 2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빌라에서 남자친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B 씨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전 계획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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