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 RBC 헤리티지 3라운드 선두…5번째 우승 도전

입력 2025.04.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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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2년 만에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시우는 오늘(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위 저스틴 토머스와 앤드루 노백에게 1타 앞선 김시우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다면 2023년 소니 오픈 우승 이후 2년여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김시우는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병훈은 8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임성재는 7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1언더파로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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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RBC 헤리티지 3라운드 선두…5번째 우승 도전
    • 입력 2025-04-20 14:49:51
    PGA
김시우가 2년 만에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시우는 오늘(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위 저스틴 토머스와 앤드루 노백에게 1타 앞선 김시우가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다면 2023년 소니 오픈 우승 이후 2년여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김시우는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병훈은 8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임성재는 7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1언더파로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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