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2+2 관세 협상’ 위해 미국으로 출국

입력 2025.04.22 (00:02) 수정 2025.04.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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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이른바 '2+2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은 정부 합동 대표단은 한국 시각으로 24일 밤 9시쯤,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면담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 부총리는 당초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미국 측의 요청으로 관세 등 통상 문제까지 미국과 논의하는 일정까지 갑자기 추가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내일(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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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00:02:21
    • 수정2025-04-22 00:04:22
    경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이른바 '2+2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동 수석대표를 맡은 정부 합동 대표단은 한국 시각으로 24일 밤 9시쯤,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면담합니다.

최 부총리가 미국 측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세 협상 의제와 속도 등에 대해 양국의 전반적인 입장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 부총리는 당초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미국 측의 요청으로 관세 등 통상 문제까지 미국과 논의하는 일정까지 갑자기 추가했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내일(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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