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입력 2025.04.24 (12:13) 수정 2025.04.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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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한국인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가 딸의 가방을 가져가기 위해 주거지를 방문하자 둔기로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내려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1심은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다며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고, 2심도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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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 입력 2025-04-24 12:13:30
    • 수정2025-04-24 12:21:31
    뉴스 12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한국인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가 딸의 가방을 가져가기 위해 주거지를 방문하자 둔기로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내려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1심은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다며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고, 2심도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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