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5.04.28 (19:00) 수정 2025.04.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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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확산…주민 대피·도로 통제

오늘 오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진출입로도 통제 중입니다. 민가가 가까운데다,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SKT 유심 교체 시작…물량 부족·접속 장애

SK텔레콤의 유심 무상 교체 첫날,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대리점 문을 열기 전부터 길게 줄을 섰지만, 준비된 물량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사전 예약 등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접속 장애가 이어졌습니다.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직원·행인 등 부상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훈육을 받던 학생이 흉기를 휘두른 뒤 학교 밖으로 나와 난동을 부려, 교직원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북,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러시아에 북한군을 파병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러시아와 체결한 조약을 근거로 한 정당한 군사 활동이라고 주장했는데,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거라며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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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7
대구 함지산 산불 확산…주민 대피·도로 통제

오늘 오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진출입로도 통제 중입니다. 민가가 가까운데다,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SKT 유심 교체 시작…물량 부족·접속 장애

SK텔레콤의 유심 무상 교체 첫날, 곳곳에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대리점 문을 열기 전부터 길게 줄을 섰지만, 준비된 물량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사전 예약 등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접속 장애가 이어졌습니다.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직원·행인 등 부상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훈육을 받던 학생이 흉기를 휘두른 뒤 학교 밖으로 나와 난동을 부려, 교직원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북,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러시아에 북한군을 파병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러시아와 체결한 조약을 근거로 한 정당한 군사 활동이라고 주장했는데,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거라며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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