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해 전기료 인하 추진”
입력 2025.04.29 (09:38)
수정 2025.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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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강화해, 세계 1위 원자력 강국을 만들고 전기료를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는 우리 기업경쟁력의 원천이고 국민 생활물가 안전의 기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원전 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원전 6기와 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는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조기 추진해 일본 수준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핵연료 생산기술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기업 하기 좋은 나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는 우리 기업경쟁력의 원천이고 국민 생활물가 안전의 기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원전 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원전 6기와 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는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조기 추진해 일본 수준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핵연료 생산기술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기업 하기 좋은 나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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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해 전기료 인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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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09:38:11
- 수정2025-04-29 09:39:0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강화해, 세계 1위 원자력 강국을 만들고 전기료를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는 우리 기업경쟁력의 원천이고 국민 생활물가 안전의 기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원전 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원전 6기와 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는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조기 추진해 일본 수준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핵연료 생산기술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기업 하기 좋은 나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는 우리 기업경쟁력의 원천이고 국민 생활물가 안전의 기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원전 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 원전 6기와 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는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조기 추진해 일본 수준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핵연료 생산기술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기업 하기 좋은 나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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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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