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개인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불법 훼손하는 일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죠,

제도의 빈틈이 있는 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텐데요.

계속 반복되고 있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대응은 더 이상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재인 오름과 중산간의 산림 자원들이 개발업자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린 그 고리를, 이제는 끊어내야 합니다.

KBS도 앞으로 계속 이어질 탐사K 기획보도를 통해 제주의 산림을 지키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