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걸그룹 전 멤버 측 기자회견 “소속사 대표가 강제추행”

입력 2025.04.30 (06:47) 수정 2025.04.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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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요계에 또 성추문이 불거졌습니다.

걸그룹 '메이딘'의 멤버였던 A씨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건데요.

딸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온 A씨 어머니의 주장, 들어보시죠.

["가벼운 스킨십이었던 신체적 접촉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메이딘의 전 멤버 A씨 측이 성추행 피해 등에 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의 어머니와 법률대리인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멤버로 활동하던 지난해 소속사 대표 이 모 씨로부터 폭언과 협박, 강제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증할 자료로 소속사 대표가 작성했다는 각서도 공개했는데, 각서에는 'A씨에 대한 성추행을 사과한다'는 내용과 서명 등이 적혀있습니다.

A씨는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였으며, 대표 이 모 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탠데요.

이에 대해 메이딘의 소속사는 A씨 측 주장엔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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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30 0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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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또 성추문이 불거졌습니다.

걸그룹 '메이딘'의 멤버였던 A씨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건데요.

딸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온 A씨 어머니의 주장, 들어보시죠.

["가벼운 스킨십이었던 신체적 접촉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메이딘의 전 멤버 A씨 측이 성추행 피해 등에 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의 어머니와 법률대리인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멤버로 활동하던 지난해 소속사 대표 이 모 씨로부터 폭언과 협박, 강제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증할 자료로 소속사 대표가 작성했다는 각서도 공개했는데, 각서에는 'A씨에 대한 성추행을 사과한다'는 내용과 서명 등이 적혀있습니다.

A씨는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였으며, 대표 이 모 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탠데요.

이에 대해 메이딘의 소속사는 A씨 측 주장엔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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