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캠프’도 여의도에…나경원 캠프 사무실에 입주

입력 2025.04.30 (09:02) 수정 2025.04.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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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참모들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 캠프로 사용하던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 입주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어제(29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21’ 빌딩의 나경원 캠프 사무실의 사용 계약을 넘겨받았습니다.

한 대행이 공직에 있으면서도 측근들을 통해 대선 준비를 본격 시작한 셈입니다.

한 대행은 오늘(30일)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과 만나 한미 조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정을 수행합니다.

한 대행은 내일(1일) 사퇴한 후, 5월 2일 출마를 선언할 거로 전망됩니다.

한 대행이 사퇴하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시 대통령직을 대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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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09:02:41
    • 수정2025-04-30 09:07:51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참모들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 캠프로 사용하던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 입주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 측 실무진은 어제(29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21’ 빌딩의 나경원 캠프 사무실의 사용 계약을 넘겨받았습니다.

한 대행이 공직에 있으면서도 측근들을 통해 대선 준비를 본격 시작한 셈입니다.

한 대행은 오늘(30일)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과 만나 한미 조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정을 수행합니다.

한 대행은 내일(1일) 사퇴한 후, 5월 2일 출마를 선언할 거로 전망됩니다.

한 대행이 사퇴하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시 대통령직을 대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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