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교황 복식 입은 합성 사진 올려…비난 봇물 [잇슈 SNS]
입력 2025.05.05 (07:30)
수정 2025.05.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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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자신이 교황이 된 합성 사진을 SNS에 올려 맹비난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교황이요? 내가 교황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제1순위 선택일 겁니다."]
지난달 차기 교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농담 섞인 대답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황금 십자가와 교황 복식을 입은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합성 사진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를 두고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 총리는 "가톨릭 기관을 모욕한 처사"라며 트럼프를 비난했고 뉴욕주 주교회의는 "우리를 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대립해왔는데요.
아울러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특정 추기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보수 성향인 뉴욕 대교구 티모시 돌런 추기경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이 교황이 된 합성 사진을 SNS에 올려 맹비난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교황이요? 내가 교황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제1순위 선택일 겁니다."]
지난달 차기 교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농담 섞인 대답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황금 십자가와 교황 복식을 입은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합성 사진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를 두고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 총리는 "가톨릭 기관을 모욕한 처사"라며 트럼프를 비난했고 뉴욕주 주교회의는 "우리를 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대립해왔는데요.
아울러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특정 추기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보수 성향인 뉴욕 대교구 티모시 돌런 추기경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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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교황 복식 입은 합성 사진 올려…비난 봇물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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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07:30:39
- 수정2025-05-05 07:47:14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자신이 교황이 된 합성 사진을 SNS에 올려 맹비난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교황이요? 내가 교황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제1순위 선택일 겁니다."]
지난달 차기 교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농담 섞인 대답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황금 십자가와 교황 복식을 입은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합성 사진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를 두고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 총리는 "가톨릭 기관을 모욕한 처사"라며 트럼프를 비난했고 뉴욕주 주교회의는 "우리를 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대립해왔는데요.
아울러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특정 추기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보수 성향인 뉴욕 대교구 티모시 돌런 추기경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이 교황이 된 합성 사진을 SNS에 올려 맹비난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교황이요? 내가 교황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제1순위 선택일 겁니다."]
지난달 차기 교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농담 섞인 대답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황금 십자가와 교황 복식을 입은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합성 사진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를 두고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전 총리는 "가톨릭 기관을 모욕한 처사"라며 트럼프를 비난했고 뉴욕주 주교회의는 "우리를 조롱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각종 국제 현안을 두고 대립해왔는데요.
아울러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특정 추기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도 보수 성향인 뉴욕 대교구 티모시 돌런 추기경을 염두에 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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