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측 “단일화 협상 우리가 주도…본투표 용지에 한덕수 이름 없을 것”
입력 2025.05.05 (13:43)
수정 2025.05.05 (13: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단일화 협상은 김 후보가 주도해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5일)에 출연해 “단일화 협상은 김 후보의 자기희생적 결단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서 구성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연히 김 후보의 선거를 위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김 후보 주도 아래 이 단일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비서실장은 “본선 투표용지에는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단일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 대상으로 꼽히는 분들은 김문수 후보 중심으로 한덕수 후보, 이준석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이라며 “모두 모여서 단일화를 거론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일단 쉬운 상대부터 단일화 작업을 통해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당장은 단일화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에는 단일화에 나서야 될 것으로 믿고, 인내를 갖고 이 후보와 단일화에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5일)
김 비서실장은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서 구성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연히 김 후보의 선거를 위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김 후보 주도 아래 이 단일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비서실장은 “본선 투표용지에는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단일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 대상으로 꼽히는 분들은 김문수 후보 중심으로 한덕수 후보, 이준석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이라며 “모두 모여서 단일화를 거론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일단 쉬운 상대부터 단일화 작업을 통해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당장은 단일화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에는 단일화에 나서야 될 것으로 믿고, 인내를 갖고 이 후보와 단일화에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문수 측 “단일화 협상 우리가 주도…본투표 용지에 한덕수 이름 없을 것”
-
- 입력 2025-05-05 13:43:26
- 수정2025-05-05 13:47:59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협상과 관련해 “단일화 협상은 김 후보가 주도해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5일)에 출연해 “단일화 협상은 김 후보의 자기희생적 결단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서 구성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연히 김 후보의 선거를 위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김 후보 주도 아래 이 단일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비서실장은 “본선 투표용지에는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단일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 대상으로 꼽히는 분들은 김문수 후보 중심으로 한덕수 후보, 이준석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이라며 “모두 모여서 단일화를 거론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일단 쉬운 상대부터 단일화 작업을 통해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당장은 단일화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에는 단일화에 나서야 될 것으로 믿고, 인내를 갖고 이 후보와 단일화에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오늘(5일)
김 비서실장은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서 구성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연히 김 후보의 선거를 위해서 단일화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김 후보 주도 아래 이 단일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김 비서실장은 “본선 투표용지에는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단일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 대상으로 꼽히는 분들은 김문수 후보 중심으로 한덕수 후보, 이준석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이라며 “모두 모여서 단일화를 거론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일단 쉬운 상대부터 단일화 작업을 통해 보수 단일 대오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당장은 단일화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에는 단일화에 나서야 될 것으로 믿고, 인내를 갖고 이 후보와 단일화에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