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치권, 대선 선대위 구성…공식 선거운동 채비 속도
입력 2025.05.07 (19:10)
수정 2025.05.07 (1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달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닷새 뒤에 시작됩니다.
충북의 정치권도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두고 각각 선대위 가동과 지지세 결집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전·현직 국회의원, 도당·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도 국민의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이종배·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광역·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분열은 곧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두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우/충청북도의원/국민의힘 : "경쟁보다 협력, 분열보다 통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민의 뜻이자 당원들의 요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충북도당은 예정대로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시종 전 도지사, 김병우 전 교육감 등이 각각 총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권 교체가 절실한 만큼 친명계와 비명계, 모두를 아울러 선대위를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은 용광로 선대위를 통해서, 전체가 다 합심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자, 특히 충북에서 이기자'(는 뜻으로) 충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충북 각 정당은 오는 12일, 공식 선거 운동에 맞춰 대대적인 선거 출정식을 하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다음 달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닷새 뒤에 시작됩니다.
충북의 정치권도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두고 각각 선대위 가동과 지지세 결집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전·현직 국회의원, 도당·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도 국민의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이종배·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광역·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분열은 곧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두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우/충청북도의원/국민의힘 : "경쟁보다 협력, 분열보다 통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민의 뜻이자 당원들의 요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충북도당은 예정대로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시종 전 도지사, 김병우 전 교육감 등이 각각 총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권 교체가 절실한 만큼 친명계와 비명계, 모두를 아울러 선대위를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은 용광로 선대위를 통해서, 전체가 다 합심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자, 특히 충북에서 이기자'(는 뜻으로) 충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충북 각 정당은 오는 12일, 공식 선거 운동에 맞춰 대대적인 선거 출정식을 하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정치권, 대선 선대위 구성…공식 선거운동 채비 속도
-
- 입력 2025-05-07 19:10:36
- 수정2025-05-07 19:58:38

[앵커]
다음 달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닷새 뒤에 시작됩니다.
충북의 정치권도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두고 각각 선대위 가동과 지지세 결집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전·현직 국회의원, 도당·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도 국민의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이종배·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광역·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분열은 곧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두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우/충청북도의원/국민의힘 : "경쟁보다 협력, 분열보다 통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민의 뜻이자 당원들의 요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충북도당은 예정대로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시종 전 도지사, 김병우 전 교육감 등이 각각 총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권 교체가 절실한 만큼 친명계와 비명계, 모두를 아울러 선대위를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은 용광로 선대위를 통해서, 전체가 다 합심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자, 특히 충북에서 이기자'(는 뜻으로) 충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충북 각 정당은 오는 12일, 공식 선거 운동에 맞춰 대대적인 선거 출정식을 하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다음 달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닷새 뒤에 시작됩니다.
충북의 정치권도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두고 각각 선대위 가동과 지지세 결집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전·현직 국회의원, 도당·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도 국민의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이종배·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 광역·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분열은 곧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두 후보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동우/충청북도의원/국민의힘 : "경쟁보다 협력, 분열보다 통합이 절실한 때입니다.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민의 뜻이자 당원들의 요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충북도당은 예정대로 선대위를 출범했습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시종 전 도지사, 김병우 전 교육감 등이 각각 총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권 교체가 절실한 만큼 친명계와 비명계, 모두를 아울러 선대위를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은 용광로 선대위를 통해서, 전체가 다 합심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자, 특히 충북에서 이기자'(는 뜻으로) 충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충북 각 정당은 오는 12일, 공식 선거 운동에 맞춰 대대적인 선거 출정식을 하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