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 돌입

입력 2025.05.08 (18:31) 수정 2025.05.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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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8일) 오후 5시부터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 투표를 시작했고, 오후 7시부터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조사는 오늘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후, 내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돼 당원 투표는 당일 오후 4시, 국민 여론조사는 오후 1시에 마무리됩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집계된 선호도 결과를 바탕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단일화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부터 당 주도의 단일화 과정이 시작된다”며 “오늘 오후 TV 토론과 양자 여론조사를 두 분 후보께 제안했고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 해도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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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8 18:31:42
    • 수정2025-05-08 19:48:50
    정치
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8일) 오후 5시부터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선 단일 후보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 투표를 시작했고, 오후 7시부터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조사는 오늘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후, 내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돼 당원 투표는 당일 오후 4시, 국민 여론조사는 오후 1시에 마무리됩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집계된 선호도 결과를 바탕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단일화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부터 당 주도의 단일화 과정이 시작된다”며 “오늘 오후 TV 토론과 양자 여론조사를 두 분 후보께 제안했고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 해도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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