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향자 “윤석열, 김문수 지지 심각한 악재…계엄 사과해야”

입력 2025.05.11 (17:36) 수정 2025.05.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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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SNS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당 입장에서는 중도 확장을 가로막는 심각한 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이번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결이 되면 필패”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엄숙하게 사과해야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당이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필패”라며 “후보자와 그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당에 있는 낡은 시대의 잔재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이재명의 가짜 첨단산업 쇼에 맞서 진짜 첨단 산업 미래 비전으로 압도해야 이긴다”고 정책 비전 제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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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1 17:36:11
    • 수정2025-05-11 17:43:17
    정치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SNS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당 입장에서는 중도 확장을 가로막는 심각한 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이번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결이 되면 필패”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엄숙하게 사과해야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당이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필패”라며 “후보자와 그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당에 있는 낡은 시대의 잔재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 위원장은 “이재명의 가짜 첨단산업 쇼에 맞서 진짜 첨단 산업 미래 비전으로 압도해야 이긴다”고 정책 비전 제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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