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사들, 러-우크라 대화 성사 대비해 회담 열리는 이스탄불행”
입력 2025.05.13 (22:34)
수정 2025.05.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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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협상 특사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 개최에 대비해 조만간 튀르키예로 간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대화에 깊이 관여해 온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담당 특사가 15일에 열릴 수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담에 대비해 회담 장소로 논의되고 있는 이스탄불로 갈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를 하자고 지난 11일 제안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정상 간 대화를 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에 응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거기(이스탄불)로 가는 걸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뒤 “만약 일이 진행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대화에 깊이 관여해 온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담당 특사가 15일에 열릴 수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담에 대비해 회담 장소로 논의되고 있는 이스탄불로 갈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를 하자고 지난 11일 제안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정상 간 대화를 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에 응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거기(이스탄불)로 가는 걸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뒤 “만약 일이 진행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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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특사들, 러-우크라 대화 성사 대비해 회담 열리는 이스탄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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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22:34:27
- 수정2025-05-14 00:25: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협상 특사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 개최에 대비해 조만간 튀르키예로 간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대화에 깊이 관여해 온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담당 특사가 15일에 열릴 수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담에 대비해 회담 장소로 논의되고 있는 이스탄불로 갈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를 하자고 지난 11일 제안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정상 간 대화를 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에 응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거기(이스탄불)로 가는 걸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뒤 “만약 일이 진행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와의 대화에 깊이 관여해 온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담당 특사가 15일에 열릴 수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담에 대비해 회담 장소로 논의되고 있는 이스탄불로 갈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직접 대화를 하자고 지난 11일 제안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정상 간 대화를 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에 응할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거기(이스탄불)로 가는 걸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뒤 “만약 일이 진행될 수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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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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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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