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윤석열 위장 탈당 쇼’…국민 기만”

입력 2025.05.16 (09:05) 수정 2025.05.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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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볼썽사나운 ‘위장 탈당 쇼’를 연출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6일) 중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와 친윤 의원들, 극우 망상가들과 수도 없이 통화를 해댔다니 집요한 광기에 소름이 끼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15일 이재명 후보는 ‘이들이 100일 내에 윤석열을 부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진작부터 예고된 희대의 사기극이 마침내 시작됐고, 이는 내란 세력이 벌이는 국민 기만 공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김문수,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 몸”이라며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납작 엎드려 구애하는 장면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이 후보를 야멸차게 찍어내기 할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쫓겨나신 분이라며 완주 의사를 밝힌 이 후보를 포용하겠다고 나섰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께서 속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어떤 비열한 공작으로도 위대한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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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6 09:05:44
    • 수정2025-05-16 0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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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볼썽사나운 ‘위장 탈당 쇼’를 연출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6일) 중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와 친윤 의원들, 극우 망상가들과 수도 없이 통화를 해댔다니 집요한 광기에 소름이 끼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15일 이재명 후보는 ‘이들이 100일 내에 윤석열을 부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진작부터 예고된 희대의 사기극이 마침내 시작됐고, 이는 내란 세력이 벌이는 국민 기만 공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김문수,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 몸”이라며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납작 엎드려 구애하는 장면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이 후보를 야멸차게 찍어내기 할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쫓겨나신 분이라며 완주 의사를 밝힌 이 후보를 포용하겠다고 나섰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께서 속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어떤 비열한 공작으로도 위대한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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