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국회의원 비서관 사칭 ‘노쇼 사기’ 잇따라

입력 2025.05.17 (21:42) 수정 2025.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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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일대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윤덕 의원실은 오늘(17) 오전 11시쯤 전주 시내 유명 식당에 잇따라 의원 비서관을 사칭해 식사 예약 연락이 왔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주류상에서만 판매하는 수백만 원대 고가 와인 구매를 유도한 뒤 추후에 계산하겠다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노쇼 사기가 당과 이 후보, 소상공인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악의적 행위라며 주의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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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서 국회의원 비서관 사칭 ‘노쇼 사기’ 잇따라
    • 입력 2025-05-17 21:42:12
    • 수정2025-05-17 22:00:06
    뉴스9(전주)
전주 일대에서 국회의원 비서관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윤덕 의원실은 오늘(17) 오전 11시쯤 전주 시내 유명 식당에 잇따라 의원 비서관을 사칭해 식사 예약 연락이 왔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주류상에서만 판매하는 수백만 원대 고가 와인 구매를 유도한 뒤 추후에 계산하겠다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노쇼 사기가 당과 이 후보, 소상공인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악의적 행위라며 주의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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