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이재명, 서울 공략…‘세대 공감’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본격적인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세대 공감'을 화두로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년층 지지를 호소하고, 서울 홍대 거리에선 청년층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문수, 세대별 공약…이준석, 광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노인과 청년 세대 맞춤형 공약을 각각 발표하며 세대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이재민들을 찾았습니다.

질문에 오늘도 묵묵부답…지귀연, 의혹 부인

법정에 두 번째로 공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탈당 등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판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정치권의 '접대 의혹'을 부인하자, 민주당은 관련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SKT 전체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 확인”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유출된 이용자 유심 정보가, 전체 이용자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인 약 2천 7백만 건으로 확인됐습니다. SKT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고도 3년 가까이 알아차리지 못했던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