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대 공감’ 내세우며 서울 유세

입력 2025.05.19 (19:02) 수정 2025.05.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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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보름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통령 선거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세대 공감'을 화두로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발명의 날을 맞아 '기술 강국' 비전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세대공감'을 주제로 서울 중서부 권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오전에 대한노인회를 찾은 이 후보는 국난 극복을 위한 고견을 듣고,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며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용산역 집중 유세에선 국민의힘 출신 김상욱 의원의 입당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진짜 빅텐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가가지고 고생하는 사람 혹시 있을까 싶어서 그런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십시오."]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민생경제를 살릴 비전을 제시했고, 홍대 거리를 찾아 젊은 층과의 소통에 나섭니다.

'발명의날'을 맞아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창의적 기술 교육에 국가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대통령실 출신 공무원들이 대거 승진하거나 요직에 배치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 전까지 모든 부처 인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명백한 보은성 인사, 알박기 인사 아닙니까? 아니면 12·3 내란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입틀막 인사라도 하는 것입니까?"]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한 지귀연 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은 오늘 오후 관련 자료라고 주장하는 사진 3장을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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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세대 공감’ 내세우며 서울 유세
    • 입력 2025-05-19 19:02:10
    • 수정2025-05-19 19:15:22
    뉴스7(창원)
[앵커]

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보름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통령 선거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세대 공감'을 화두로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발명의 날을 맞아 '기술 강국' 비전도 내놨습니다.

첫 소식,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세대공감'을 주제로 서울 중서부 권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오전에 대한노인회를 찾은 이 후보는 국난 극복을 위한 고견을 듣고,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며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용산역 집중 유세에선 국민의힘 출신 김상욱 의원의 입당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진짜 빅텐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가가지고 고생하는 사람 혹시 있을까 싶어서 그런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십시오."]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민생경제를 살릴 비전을 제시했고, 홍대 거리를 찾아 젊은 층과의 소통에 나섭니다.

'발명의날'을 맞아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창의적 기술 교육에 국가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대통령실 출신 공무원들이 대거 승진하거나 요직에 배치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 전까지 모든 부처 인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명백한 보은성 인사, 알박기 인사 아닙니까? 아니면 12·3 내란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입틀막 인사라도 하는 것입니까?"]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한 지귀연 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은 오늘 오후 관련 자료라고 주장하는 사진 3장을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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