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준석, 대선 승리 이끌 주역…결국 단일화될 것”
입력 2025.05.21 (12:26)
수정 2025.05.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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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를 향해 “훌륭하게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며 “마지막에 결국 저와 단일화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지지율을 올릴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우리 당의 대표를 하다가 나가서 지금 뛰고 계시는 이준석 후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자신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에게 탈당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당하고 탈당도 할 수 있다”면서 “(탈당)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고 지지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한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묻자 “저는 영화도 못 봤고,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완전히 일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는 지금 특별한 관계가 없다”면서 “일정한 정도, 미묘한 문제겠지만 국민의힘과 관계가 잘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독자 활동과 관련해선 “그 점이 문제가 있다”면서 “원팀이 되고 있지만 경선 후유증도 남아 있고, 과거로부터 오는 갈등 요소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잘 수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팀을 넘어서서 빅텐트로, 이준석 후보나 다른 후보들 모두 통합이 돼서 반이재명과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지지율을 올릴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우리 당의 대표를 하다가 나가서 지금 뛰고 계시는 이준석 후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자신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에게 탈당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당하고 탈당도 할 수 있다”면서 “(탈당)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고 지지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한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묻자 “저는 영화도 못 봤고,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완전히 일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는 지금 특별한 관계가 없다”면서 “일정한 정도, 미묘한 문제겠지만 국민의힘과 관계가 잘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독자 활동과 관련해선 “그 점이 문제가 있다”면서 “원팀이 되고 있지만 경선 후유증도 남아 있고, 과거로부터 오는 갈등 요소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잘 수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팀을 넘어서서 빅텐트로, 이준석 후보나 다른 후보들 모두 통합이 돼서 반이재명과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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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이준석, 대선 승리 이끌 주역…결국 단일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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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2:26:54
- 수정2025-05-21 12:38:58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를 향해 “훌륭하게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며 “마지막에 결국 저와 단일화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지지율을 올릴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우리 당의 대표를 하다가 나가서 지금 뛰고 계시는 이준석 후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자신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에게 탈당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당하고 탈당도 할 수 있다”면서 “(탈당)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고 지지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한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묻자 “저는 영화도 못 봤고,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완전히 일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는 지금 특별한 관계가 없다”면서 “일정한 정도, 미묘한 문제겠지만 국민의힘과 관계가 잘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독자 활동과 관련해선 “그 점이 문제가 있다”면서 “원팀이 되고 있지만 경선 후유증도 남아 있고, 과거로부터 오는 갈등 요소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잘 수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팀을 넘어서서 빅텐트로, 이준석 후보나 다른 후보들 모두 통합이 돼서 반이재명과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21일)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지지율을 올릴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금 우리 당의 대표를 하다가 나가서 지금 뛰고 계시는 이준석 후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자신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에게 탈당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당하고 탈당도 할 수 있다”면서 “(탈당)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고 지지율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한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지 묻자 “저는 영화도 못 봤고,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완전히 일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는 지금 특별한 관계가 없다”면서 “일정한 정도, 미묘한 문제겠지만 국민의힘과 관계가 잘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의 독자 활동과 관련해선 “그 점이 문제가 있다”면서 “원팀이 되고 있지만 경선 후유증도 남아 있고, 과거로부터 오는 갈등 요소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잘 수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팀을 넘어서서 빅텐트로, 이준석 후보나 다른 후보들 모두 통합이 돼서 반이재명과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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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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