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김문수, TK 집중 유세 “보수 결집 총력”
입력 2025.05.24 (21:47)
수정 2025.05.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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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열흘 앞둔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도 대구 서문시장 등을 돌며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서한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에 이어 또다시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처럼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박정희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일 영주와 안동 등 대구경북에서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잘못된 돈 받고 이러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평생 더러운 돈 한번도 안 받아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돈 때문에 구설에 오르거나 조사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녁에는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6.3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도 김 후보와 별도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설 여사는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고 국수를 함께 먹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난영/김문수 후보 배우자 : "대구 경북은 우리 보수의 심장, 심장 중에서 가장 엑기스 서문시장... 유권자들에게 김문수 후보 확실히 각인시키고 많은 몰표 몰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의힘이 막판 대구경북 집중 유세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열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선을 열흘 앞둔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도 대구 서문시장 등을 돌며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서한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에 이어 또다시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처럼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박정희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일 영주와 안동 등 대구경북에서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잘못된 돈 받고 이러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평생 더러운 돈 한번도 안 받아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돈 때문에 구설에 오르거나 조사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녁에는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6.3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도 김 후보와 별도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설 여사는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고 국수를 함께 먹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난영/김문수 후보 배우자 : "대구 경북은 우리 보수의 심장, 심장 중에서 가장 엑기스 서문시장... 유권자들에게 김문수 후보 확실히 각인시키고 많은 몰표 몰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의힘이 막판 대구경북 집중 유세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열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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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10…김문수, TK 집중 유세 “보수 결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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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열흘 앞둔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도 대구 서문시장 등을 돌며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서한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에 이어 또다시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처럼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박정희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일 영주와 안동 등 대구경북에서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잘못된 돈 받고 이러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평생 더러운 돈 한번도 안 받아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돈 때문에 구설에 오르거나 조사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녁에는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6.3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도 김 후보와 별도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설 여사는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고 국수를 함께 먹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난영/김문수 후보 배우자 : "대구 경북은 우리 보수의 심장, 심장 중에서 가장 엑기스 서문시장... 유권자들에게 김문수 후보 확실히 각인시키고 많은 몰표 몰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의힘이 막판 대구경북 집중 유세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열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선을 열흘 앞둔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도 대구 서문시장 등을 돌며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서한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에 이어 또다시 대구경북을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처럼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박정희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종일 영주와 안동 등 대구경북에서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잘못된 돈 받고 이러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평생 더러운 돈 한번도 안 받아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는 돈 때문에 구설에 오르거나 조사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녁에는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6.3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도 김 후보와 별도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설 여사는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고 국수를 함께 먹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설난영/김문수 후보 배우자 : "대구 경북은 우리 보수의 심장, 심장 중에서 가장 엑기스 서문시장... 유권자들에게 김문수 후보 확실히 각인시키고 많은 몰표 몰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의힘이 막판 대구경북 집중 유세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열세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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