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 극복 선거” 김문수 “방탄 독재 안돼”…마지막 TV 토론
입력 2025.05.27 (22:13)
수정 2025.05.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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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턴 조금 전 끝난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각 후보가 생각하는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원동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에 나선 4명의 대선 후보.
먼저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총알이 강하지만 투표보다는 약합니다. 국민 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를 하는 방탄 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대표했던 이낙연 전 총리가 (저를 지지하겠다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계엄을 옹호하는 비상식 세력,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는 반원칙 세력을 동시에 밀어내고 원칙과 상식을 되찾는 선거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 섰습니다.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라고."]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이재명 후보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타협하고 공존하는 정치를 만드는 것은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소통과 대화, 협치를 복원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내 편이 아니면 다 응징하겠다는 이런 편 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김문수는 저의 삶 자체가 국민통합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으셨던 분이 두 분 계십니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거짓말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바른말 하는 대통령을."]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불평등이 정치 양극화의 원인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고 진보 정치로 새 판을 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지금부턴 조금 전 끝난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각 후보가 생각하는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원동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에 나선 4명의 대선 후보.
먼저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총알이 강하지만 투표보다는 약합니다. 국민 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를 하는 방탄 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대표했던 이낙연 전 총리가 (저를 지지하겠다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계엄을 옹호하는 비상식 세력,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는 반원칙 세력을 동시에 밀어내고 원칙과 상식을 되찾는 선거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 섰습니다.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라고."]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이재명 후보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타협하고 공존하는 정치를 만드는 것은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소통과 대화, 협치를 복원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내 편이 아니면 다 응징하겠다는 이런 편 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김문수는 저의 삶 자체가 국민통합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으셨던 분이 두 분 계십니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거짓말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바른말 하는 대통령을."]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불평등이 정치 양극화의 원인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고 진보 정치로 새 판을 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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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턴 조금 전 끝난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각 후보가 생각하는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원동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에 나선 4명의 대선 후보.
먼저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총알이 강하지만 투표보다는 약합니다. 국민 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를 하는 방탄 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대표했던 이낙연 전 총리가 (저를 지지하겠다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계엄을 옹호하는 비상식 세력,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는 반원칙 세력을 동시에 밀어내고 원칙과 상식을 되찾는 선거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 섰습니다.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라고."]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이재명 후보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타협하고 공존하는 정치를 만드는 것은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소통과 대화, 협치를 복원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내 편이 아니면 다 응징하겠다는 이런 편 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김문수는 저의 삶 자체가 국민통합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으셨던 분이 두 분 계십니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거짓말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바른말 하는 대통령을."]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불평등이 정치 양극화의 원인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고 진보 정치로 새 판을 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지금부턴 조금 전 끝난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각 후보가 생각하는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을 원동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에 나선 4명의 대선 후보.
먼저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총알이 강하지만 투표보다는 약합니다. 국민 주권을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십시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방탄하기 위해서 독재를 하는 방탄 독재는 처음 들어봅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대표했던 이낙연 전 총리가 (저를 지지하겠다고)."]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계엄을 옹호하는 비상식 세력, 포퓰리즘으로 유혹하는 반원칙 세력을 동시에 밀어내고 원칙과 상식을 되찾는 선거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법과 제도가 외면했던 그 한 사람의 삶 앞에 늘 멈춰 섰습니다. 정치란 바로 그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라고."]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이재명 후보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타협하고 공존하는 정치를 만드는 것은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소통과 대화, 협치를 복원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내 편이 아니면 다 응징하겠다는 이런 편 가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김문수는 저의 삶 자체가 국민통합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으셨던 분이 두 분 계십니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거짓말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바른말 하는 대통령을."]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불평등이 정치 양극화의 원인이라며 기득권 정치를 갈아엎고 진보 정치로 새 판을 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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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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