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행, 사전투표소 점검…“한치 오차 없이 공정해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선거 관리가 “한 치의 오차 없이 공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함께 서울 종로구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투표 현장에 종사하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국민께서 소중한 참정권을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행은 기표소와 사전 투표함 설치 상황,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내일(29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