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강남권 유세…“인공지능 수석·기후에너지부 신설”
입력 2025.05.29 (19:05)
수정 2025.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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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권을 돌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담 수석 비서관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구상도 발표됐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내란 후보로 정의하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지도 않고 있고 단절도 약속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내란 후보다."]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대통령실에 인공지능 전담 수석을 두고 민간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제는 민간 영역의 역량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완전히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됩니다."]
원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후손에게 폐기물 부담을 떠넘기는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기후 공약도 발표됐습니다.
이 후보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실질화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이 지역의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화학 섬유 노조를 만난 자리에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참여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형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권을 돌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담 수석 비서관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구상도 발표됐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내란 후보로 정의하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지도 않고 있고 단절도 약속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내란 후보다."]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대통령실에 인공지능 전담 수석을 두고 민간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제는 민간 영역의 역량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완전히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됩니다."]
원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후손에게 폐기물 부담을 떠넘기는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기후 공약도 발표됐습니다.
이 후보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실질화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이 지역의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화학 섬유 노조를 만난 자리에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참여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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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9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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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권을 돌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담 수석 비서관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구상도 발표됐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내란 후보로 정의하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지도 않고 있고 단절도 약속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내란 후보다."]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대통령실에 인공지능 전담 수석을 두고 민간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제는 민간 영역의 역량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완전히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됩니다."]
원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후손에게 폐기물 부담을 떠넘기는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기후 공약도 발표됐습니다.
이 후보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실질화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이 지역의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화학 섬유 노조를 만난 자리에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참여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형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권을 돌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공지능 전담 수석 비서관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구상도 발표됐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권을 공략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내란 후보로 정의하며 투표로 내란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성하지도 않았고 진정 어린 사과를 하지도 않고 있고 단절도 약속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내란 후보다."]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대통령실에 인공지능 전담 수석을 두고 민간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이제는 민간 영역의 역량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완전히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됩니다."]
원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건 후손에게 폐기물 부담을 떠넘기는 거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기후 공약도 발표됐습니다.
이 후보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실질화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이 지역의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화학 섬유 노조를 만난 자리에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참여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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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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