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박스쿨 의혹’ 수사 착수…교육부 “전수 점검”

입력 2025.06.01 (19:05) 수정 2025.06.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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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댓글팀을 만들어 대선 관련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민주당 선대위가 고발한 리박스쿨 댓글 공작 의혹 사건을 사이버수사2대에 배당하고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도 리박스쿨이 학교 10곳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특정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 공작 참여자들에게 체험활동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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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리박스쿨 의혹’ 수사 착수…교육부 “전수 점검”
    • 입력 2025-06-01 19:05:21
    • 수정2025-06-01 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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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댓글팀을 만들어 대선 관련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민주당 선대위가 고발한 리박스쿨 댓글 공작 의혹 사건을 사이버수사2대에 배당하고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도 리박스쿨이 학교 10곳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특정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 공작 참여자들에게 체험활동 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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