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아파트서 불…밤사이 사건 사고
입력 2025.06.10 (06:46)
수정 2025.06.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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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오늘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은재/인근 주민 : "아이들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불이라는 소리 듣고 깨지는, 물건 깨지는 소리 듣고 해서…."]
이 불로 한밤중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민수/인근 주민 : "팡팡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5분 정도 계속 타오르다가 그 뒤에 이제 소방차들이 와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살던 주민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주택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시청자 이은재 박민수 익명
오늘 새벽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오늘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은재/인근 주민 : "아이들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불이라는 소리 듣고 깨지는, 물건 깨지는 소리 듣고 해서…."]
이 불로 한밤중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민수/인근 주민 : "팡팡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5분 정도 계속 타오르다가 그 뒤에 이제 소방차들이 와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살던 주민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주택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시청자 이은재 박민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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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 아파트서 불…밤사이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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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0 07:58:25

[앵커]
오늘 새벽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오늘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은재/인근 주민 : "아이들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불이라는 소리 듣고 깨지는, 물건 깨지는 소리 듣고 해서…."]
이 불로 한밤중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민수/인근 주민 : "팡팡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5분 정도 계속 타오르다가 그 뒤에 이제 소방차들이 와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살던 주민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주택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시청자 이은재 박민수 익명
오늘 새벽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에서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베란다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이야! 불이야!"]
오늘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은재/인근 주민 : "아이들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불이라는 소리 듣고 깨지는, 물건 깨지는 소리 듣고 해서…."]
이 불로 한밤중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4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6시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민수/인근 주민 : "팡팡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5분 정도 계속 타오르다가 그 뒤에 이제 소방차들이 와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곳에 살던 주민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주택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화면제공:시청자 이은재 박민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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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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