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운행 재개…운전자 음주 측정 ‘면허정지 수준’
입력 2025.06.13 (17:18)
수정 2025.06.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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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서대문구 이삿짐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중지됐던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사다리차 운전자는 조사 결과,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내내 운행을 멈췄던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다리차 전복 사고에 따른 선로 피해 복구가 완료됐기 때문입니다.
철도공사는 운행 재개와 함께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사고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열차 선로 쪽으로 쓰러진 겁니다.
길이 40m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선로 전기 공급선에 닿아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다리가 인근 주택까지 덮쳐 태양광 패널과 지붕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다리차 운전자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과 열차 중단으로 오전 출근 시간대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일정이 조정돼 코레일앱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김영환/영상편집:김철
서울 서대문구 이삿짐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중지됐던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사다리차 운전자는 조사 결과,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내내 운행을 멈췄던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다리차 전복 사고에 따른 선로 피해 복구가 완료됐기 때문입니다.
철도공사는 운행 재개와 함께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사고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열차 선로 쪽으로 쓰러진 겁니다.
길이 40m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선로 전기 공급선에 닿아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다리가 인근 주택까지 덮쳐 태양광 패널과 지붕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다리차 운전자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과 열차 중단으로 오전 출근 시간대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일정이 조정돼 코레일앱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김영환/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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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중앙선 운행 재개…운전자 음주 측정 ‘면허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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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3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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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이삿짐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중지됐던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사다리차 운전자는 조사 결과,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내내 운행을 멈췄던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다리차 전복 사고에 따른 선로 피해 복구가 완료됐기 때문입니다.
철도공사는 운행 재개와 함께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사고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열차 선로 쪽으로 쓰러진 겁니다.
길이 40m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선로 전기 공급선에 닿아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다리가 인근 주택까지 덮쳐 태양광 패널과 지붕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다리차 운전자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과 열차 중단으로 오전 출근 시간대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일정이 조정돼 코레일앱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김영환/영상편집:김철
서울 서대문구 이삿짐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중지됐던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사다리차 운전자는 조사 결과,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내내 운행을 멈췄던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의중앙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다리차 전복 사고에 따른 선로 피해 복구가 완료됐기 때문입니다.
철도공사는 운행 재개와 함께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사고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열차 선로 쪽으로 쓰러진 겁니다.
길이 40m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선로 전기 공급선에 닿아 전기 공급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다리가 인근 주택까지 덮쳐 태양광 패널과 지붕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다리차 운전자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다리차 전복과 열차 중단으로 오전 출근 시간대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일정이 조정돼 코레일앱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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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정준희 김영환/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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