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군수 “완주-전주 상생 방안 수용 못 해”
입력 2025.07.03 (19:18)
수정 2025.07.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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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찬성 단체가 어제(2) 발표한 상생 발전 105개 방안과 관련해, 유희태 완주군수가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검토할 가치조차 없다"며 강한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충분한 군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특정 단체나 일부 찬성 측 입장만 반영됐다"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군은 주민투표가 아닌 여론조사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며 "과반이 반대하는 결과가 나오면 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군수는 "충분한 군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특정 단체나 일부 찬성 측 입장만 반영됐다"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군은 주민투표가 아닌 여론조사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며 "과반이 반대하는 결과가 나오면 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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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태 군수 “완주-전주 상생 방안 수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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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19:18:02
- 수정2025-07-03 19:33:44

완주-전주 통합 찬성 단체가 어제(2) 발표한 상생 발전 105개 방안과 관련해, 유희태 완주군수가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검토할 가치조차 없다"며 강한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충분한 군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특정 단체나 일부 찬성 측 입장만 반영됐다"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군은 주민투표가 아닌 여론조사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며 "과반이 반대하는 결과가 나오면 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군수는 "충분한 군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특정 단체나 일부 찬성 측 입장만 반영됐다"며 "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군은 주민투표가 아닌 여론조사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며 "과반이 반대하는 결과가 나오면 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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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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