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 개통을?…경찰 보더니 줄행랑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7.29 (06:58) 수정 2025.07.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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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위조 여권'입니다.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준다는 현장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발단이 됐습니다.

경찰관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를 순찰하던 도중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손님들이 황급히 매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해당 매장엔 중국어로 '불법 여권 개통'이란 문구가 큼직하게 붙어 있었는데요.

즉,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준다는 광고가 고스란히 노출된 셈입니다.

여권 위조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가지고만 있어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 제작진은 관할 경찰서에 해당 매장과 관련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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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 개통을?…경찰 보더니 줄행랑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7-29 06:58:10
    • 수정2025-07-29 07:05:44
    뉴스광장 1부
다음 키워드 '위조 여권'입니다.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준다는 현장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한 유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발단이 됐습니다.

경찰관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를 순찰하던 도중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손님들이 황급히 매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해당 매장엔 중국어로 '불법 여권 개통'이란 문구가 큼직하게 붙어 있었는데요.

즉, 위조 여권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준다는 광고가 고스란히 노출된 셈입니다.

여권 위조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가지고만 있어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 제작진은 관할 경찰서에 해당 매장과 관련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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