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미 쇠고기 수입 개방…검역 주권 침해”
입력 2025.07.30 (17:24)
수정 2025.07.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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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는 오늘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역 주권을 침해하려는 불공정 협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우협회는 한국이 이미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고, 미국은 농축산물 수출로 연간 80억 달러의 대한국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협상이 불공정하게 타결될 경우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산 소고기 불매 운동에 돌입하고, 전국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우협회는 한국이 이미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고, 미국은 농축산물 수출로 연간 80억 달러의 대한국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협상이 불공정하게 타결될 경우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산 소고기 불매 운동에 돌입하고, 전국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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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협회 “미 쇠고기 수입 개방…검역 주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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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7:24:59
- 수정2025-07-30 17:27:23

관세 협상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는 오늘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역 주권을 침해하려는 불공정 협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우협회는 한국이 이미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고, 미국은 농축산물 수출로 연간 80억 달러의 대한국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협상이 불공정하게 타결될 경우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산 소고기 불매 운동에 돌입하고, 전국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한우협회는 한국이 이미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고, 미국은 농축산물 수출로 연간 80억 달러의 대한국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협상이 불공정하게 타결될 경우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산 소고기 불매 운동에 돌입하고, 전국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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