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종영…배우들 “성원에 감사”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지난 여정과 후속작 소식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쌍둥이들 나오려나 봐요."]

독수리 술도가의 모든 구성원이 마침내 행복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어젯밤 방송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마지막 회에서는 '광숙'과 '동석'이 쌍둥이를 출산하고 백일 잔치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또, 술도가의 지분을 받고 공동 주주가 되는 형제들과,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는 인물들의 이야기도 따뜻함을 안겼습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의 의미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극 중 '범수' 역을 맡은 배우 '윤박'씨와 '옥분'역의 '유인영' 씨 등은 각자의 소속사와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작으로는 정일우 씨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