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김건희 소환조사…‘키맨’ 이종호 구속 여부는?

[앵커]

서정빈 변호사 나와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불려와 조사를 받는 건 처음입니다.

그만큼 관심이 지대합니다.

시각은 오전 10시죠?

[앵커]

김여사가 포토라인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걸로 보시나요?

[앵커]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보면 김여사를 상대로 조사할 내용이 상당히 방대한 거 같습니다.

먼저 어떤 것부터 조사를 할까요?

[앵커]

그 외에도 조사할 게 더 있죠?

[앵커]

들어보니 조사가 한차례로 끝나긴 어렵겠네요.

[앵커]

김여사는 당초엔 장시간 조사가 어렵다, 하루에 한가지씩만 조사해달라. 이런 요구가 있었는데 이런 주장을 고수할까요?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한차례 불발됐잖아요?

그런데 특검이 오늘과 내일은 집행이 없다고 했습니다.

김여사 소환과 관계가 있을까요?

[앵커]

그렇다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모레가 유력해보이네요.

[앵커]

이런가운데 이종호 전 대표가 오늘 밤 구속됐습니다.

이 전 대표도 김건희 특검, 순직해병 특검 모두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인데요.

어떤 혐의로 구속됐나요?

[앵커]

이 전 대표의 구속이 김건희 여사 수사 향배엔 어떤 영향을 미칠걸로 보시나요?

[앵커]

그리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뒤 석연치 않은 정황이 드러났네요?

[앵커]

서정빈 변호사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