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병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 받는다…한국 배우 최초

입력 2025.08.06 (06:48) 수정 2025.08.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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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씨가 다음 달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습니다.

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트리뷰트 어워즈' 부문 수상자를 미리 발표했는데요.

이는 해마다 전 세계 영화산업에 공헌한 영화인을 기리는 부문으로, 이병헌 씨를 포함해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국 배우의 토론토영화제 특별 공로상 수상은 이병헌 씨가 처음인데요.

조직위는 이병헌 씨에 대해 압도적 재능으로 한국과 할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이병헌 씨가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 없다'가 상영작으로 초청되었으며 이병헌 씨는 다음 달 영화제를 찾아 공로상 시상식과 작품의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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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6 06:48:18
    • 수정2025-08-06 0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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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씨가 다음 달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습니다.

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트리뷰트 어워즈' 부문 수상자를 미리 발표했는데요.

이는 해마다 전 세계 영화산업에 공헌한 영화인을 기리는 부문으로, 이병헌 씨를 포함해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국 배우의 토론토영화제 특별 공로상 수상은 이병헌 씨가 처음인데요.

조직위는 이병헌 씨에 대해 압도적 재능으로 한국과 할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이병헌 씨가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 없다'가 상영작으로 초청되었으며 이병헌 씨는 다음 달 영화제를 찾아 공로상 시상식과 작품의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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