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심 논란·감독 퇴장…분노 가득한 프로농구 코트

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데, 그 열기만큼이나 논란도 뜨겁습니다. 오심 논란이 이어지고 감독이 잇달아 퇴장당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과 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퇴장 당했는데, 두 감독 모두 평소 젊잖기로 소문난 사령탑이어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집니다. 발단은 역시 판정 문제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에 "그동안 많이 참았다. 대표 선수 시절부터 많은 경기를 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노골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판정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지나치게 잦은 오심 논란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KBL과 심판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KT 박준영이 경기 도중 동료 문정현에게 갑자기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왜 그런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어서 화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