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의 ‘목걸이와 돈다발’…“선물이면 기록물 아닌가” [지금뉴스]
입력 2025.04.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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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두고,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동혁 대통령 국가기록관장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도에 (김 여사가 목걸이를) 수령한 거로 되어 있다. 선물로 받은 것이면 (대통령) 기록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고, 특정 물건이 기록물인지 여부는 생산기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잡고,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 씨 집에서 5만 원권 3천3백장의 돈다발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져, 전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나온 건진법사 관련 의혹, 영상에 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동혁 대통령 국가기록관장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도에 (김 여사가 목걸이를) 수령한 거로 되어 있다. 선물로 받은 것이면 (대통령) 기록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고, 특정 물건이 기록물인지 여부는 생산기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잡고,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 씨 집에서 5만 원권 3천3백장의 돈다발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져, 전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나온 건진법사 관련 의혹,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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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진법사의 ‘목걸이와 돈다발’…“선물이면 기록물 아닌가”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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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06:02:11

어제(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두고, 관련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동혁 대통령 국가기록관장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도에 (김 여사가 목걸이를) 수령한 거로 되어 있다. 선물로 받은 것이면 (대통령) 기록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고, 특정 물건이 기록물인지 여부는 생산기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잡고,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 씨 집에서 5만 원권 3천3백장의 돈다발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져, 전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나온 건진법사 관련 의혹, 영상에 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동혁 대통령 국가기록관장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도에 (김 여사가 목걸이를) 수령한 거로 되어 있다. 선물로 받은 것이면 (대통령) 기록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고, 특정 물건이 기록물인지 여부는 생산기관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잡고, 전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이 과정에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 씨 집에서 5만 원권 3천3백장의 돈다발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져, 전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나온 건진법사 관련 의혹,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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