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생에 이재명에 신세졌나”…윤 SNS에 [여의도 라이브] [이런뉴스]

입력 2025.05.12 (07:42) 수정 2025.05.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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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실패하고 당원들이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SNS에 자신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KBS <여의도라이브>에 출연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성태 전 의원은 "조기 대선이라는 게 왜 만들어졌나, 전생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무슨 신세를 그렇게 크게 졌길래 국면 국면마다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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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2 07:42:42
    • 수정2025-05-12 07: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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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실패하고 당원들이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SNS에 자신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KBS <여의도라이브>에 출연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모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성태 전 의원은 "조기 대선이라는 게 왜 만들어졌나, 전생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무슨 신세를 그렇게 크게 졌길래 국면 국면마다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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