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여론조사]①
입력 2025.05.23 (21:58)
수정 2025.05.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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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두고, 오늘(23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해드립니다.
우선 대통령 후보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로 1위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울산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jIbyv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nXz0b6.pdf
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두고, 오늘(23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해드립니다.
우선 대통령 후보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로 1위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울산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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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여론조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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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3 23:02:48

[앵커]
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두고, 오늘(23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해드립니다.
우선 대통령 후보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로 1위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울산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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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두고, 오늘(23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해드립니다.
우선 대통령 후보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로 1위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울산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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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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