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오늘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어”
입력 2025.06.12 (09:00)
수정 2025.06.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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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 만에 중지한 가운데 북한 역시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새벽과 아침에는 대남 소음 방송이 없었지만, 오후에도 없을지는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까지 (대남 방송이) 청취 됐고 오늘 아침에 없었던 게 평상시와 다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은 지역별로 (대남 방송의) 시간과 내용들이 달랐다"면서 "오늘은 들린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어제 오후 부로 전 전선에 걸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중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새벽과 아침에는 대남 소음 방송이 없었지만, 오후에도 없을지는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까지 (대남 방송이) 청취 됐고 오늘 아침에 없었던 게 평상시와 다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은 지역별로 (대남 방송의) 시간과 내용들이 달랐다"면서 "오늘은 들린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어제 오후 부로 전 전선에 걸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중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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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오늘 북한 대남 소음 방송 청취된 지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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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2 09:00:05
- 수정2025-06-12 14:27:30

어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 만에 중지한 가운데 북한 역시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새벽과 아침에는 대남 소음 방송이 없었지만, 오후에도 없을지는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까지 (대남 방송이) 청취 됐고 오늘 아침에 없었던 게 평상시와 다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은 지역별로 (대남 방송의) 시간과 내용들이 달랐다"면서 "오늘은 들린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어제 오후 부로 전 전선에 걸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중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새벽과 아침에는 대남 소음 방송이 없었지만, 오후에도 없을지는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어제까지 (대남 방송이) 청취 됐고 오늘 아침에 없었던 게 평상시와 다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은 지역별로 (대남 방송의) 시간과 내용들이 달랐다"면서 "오늘은 들린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어제 오후 부로 전 전선에 걸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중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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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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