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가갑니다” 김종국 갑작스러운 고백…예비 신부는 누구? [지금뉴스]
입력 2025.08.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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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수 김종국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장가간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김종국은 "저 장가간다"며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장가간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김종국은 "저 장가간다"며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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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장가갑니다” 김종국 갑작스러운 고백…예비 신부는 누구?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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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1:37:02

18일 가수 김종국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장가간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김종국은 "저 장가간다"며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장가간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종국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김종국은 "저 장가간다"며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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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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