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프랑스 여행 가지 마세요”…이유 봤더니 [잇슈#태그]

입력 2025.08.23 (07:00) 수정 2025.08.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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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외여행객들이 가장 불친절한 나라로 프랑스를 꼽았습니다.

야후가 SNS에 공유된 7천여 명의 여행객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결과인데, 프랑스가 압도적 1위였습니다.

특히 파리로 여행 간 사람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영어로 말을 걸면 무시당하거나, 프랑스어 발음만 고쳐주고 길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경험담이 속출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식당 직원들이 진짜 불친절하더라" "1시간 넘게 메뉴판도 안 가져다준다" "프랑스 다신 가고 싶지 않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파리에서는 일부 식당이 내외국인을 차별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인에게는 공짜인 물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싸게 팔았다는 겁니다.

프랑스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아, 지난해 해외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한 유일한 나라입니다.

한편, 여행객들이 꼽은 불친절한 나라 2위와 3위는 각각 모로코와 러시아였고, 중국은 4위에 올랐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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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3 07:00:37
    • 수정2025-08-23 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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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외여행객들이 가장 불친절한 나라로 프랑스를 꼽았습니다.

야후가 SNS에 공유된 7천여 명의 여행객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결과인데, 프랑스가 압도적 1위였습니다.

특히 파리로 여행 간 사람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영어로 말을 걸면 무시당하거나, 프랑스어 발음만 고쳐주고 길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경험담이 속출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식당 직원들이 진짜 불친절하더라" "1시간 넘게 메뉴판도 안 가져다준다" "프랑스 다신 가고 싶지 않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파리에서는 일부 식당이 내외국인을 차별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인에게는 공짜인 물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싸게 팔았다는 겁니다.

프랑스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아, 지난해 해외 관광객 1억 명을 유치한 유일한 나라입니다.

한편, 여행객들이 꼽은 불친절한 나라 2위와 3위는 각각 모로코와 러시아였고, 중국은 4위에 올랐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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