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향한 하트 세리머니…강원, 울산 꺾고 2연승
입력 2025.04.19 (21:43)
수정 2025.04.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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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강원의 신민하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뒤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강원은 신민하의 결승골로 울산 원정 16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동안 울산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
원정 징크스를 깨기 위한 강원의 의지는 초반부터 강했고, 전반 16분, 김강국이 침착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강국의 첫 골로 순조롭게 앞서가는 듯했던 강원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울산 에릭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골망을 두드렸고, 프리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압도적인 점프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강원은 울산을 2대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K리그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한 신민하는 하트 세리머니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민하/강원FC : "많은 시간 동안 울산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계속 지원과 응원해 주셔서(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관심을 모은 1~2위 맞대결에선 선두 대전이 웃었습니다.
대전은 김준범과 주민규의 연속 골로 김천을 2대0으로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강원의 신민하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뒤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강원은 신민하의 결승골로 울산 원정 16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동안 울산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
원정 징크스를 깨기 위한 강원의 의지는 초반부터 강했고, 전반 16분, 김강국이 침착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강국의 첫 골로 순조롭게 앞서가는 듯했던 강원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울산 에릭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골망을 두드렸고, 프리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압도적인 점프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강원은 울산을 2대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K리그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한 신민하는 하트 세리머니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민하/강원FC : "많은 시간 동안 울산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계속 지원과 응원해 주셔서(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관심을 모은 1~2위 맞대결에선 선두 대전이 웃었습니다.
대전은 김준범과 주민규의 연속 골로 김천을 2대0으로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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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9 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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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강원의 신민하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뒤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강원은 신민하의 결승골로 울산 원정 16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동안 울산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
원정 징크스를 깨기 위한 강원의 의지는 초반부터 강했고, 전반 16분, 김강국이 침착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강국의 첫 골로 순조롭게 앞서가는 듯했던 강원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울산 에릭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골망을 두드렸고, 프리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압도적인 점프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강원은 울산을 2대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K리그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한 신민하는 하트 세리머니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민하/강원FC : "많은 시간 동안 울산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계속 지원과 응원해 주셔서(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관심을 모은 1~2위 맞대결에선 선두 대전이 웃었습니다.
대전은 김준범과 주민규의 연속 골로 김천을 2대0으로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강원의 신민하가 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뒤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강원은 신민하의 결승골로 울산 원정 16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2년 동안 울산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강원.
원정 징크스를 깨기 위한 강원의 의지는 초반부터 강했고, 전반 16분, 김강국이 침착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강국의 첫 골로 순조롭게 앞서가는 듯했던 강원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울산 에릭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내주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강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골망을 두드렸고, 프리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압도적인 점프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강원은 울산을 2대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K리그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한 신민하는 하트 세리머니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민하/강원FC : "많은 시간 동안 울산 원정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계속 지원과 응원해 주셔서(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관심을 모은 1~2위 맞대결에선 선두 대전이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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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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