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의힘 경선 패배 한동훈에 문자…“한 번 만나자”

입력 2025.05.04 (14:20) 수정 2025.05.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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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위로 메시지와 함께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캠프 관계자는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그동안에 수고가 많으셨다. 한 번 봤으면 좋겠다’며 문자로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추후 ‘개헌 연대’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약 10분간 통화하면서 가급적 빨리 만나자고 말해, 연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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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4 14:20:26
    • 수정2025-05-04 14:35:32
    정치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위로 메시지와 함께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캠프 관계자는 오늘(4일) KBS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그동안에 수고가 많으셨다. 한 번 봤으면 좋겠다’며 문자로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추후 ‘개헌 연대’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약 10분간 통화하면서 가급적 빨리 만나자고 말해, 연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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