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모레까지 돌풍·천둥 동반 비…폭염 누그러져

극심했던 폭염이 물러가고 이번엔 폭우가 비상입니다.

현재 익산과 완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 오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입니다.

모레까지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 시간당 20-3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잦은 비로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내일 전주의 한낮 기온은 27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여름철 폭우와 함께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대비하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내일 익산과 김제의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권은 완주가 19도, 남원이 21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2.5M 까지 일겠고요,

당분간 서해남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심한 더위는 없겠고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