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지나니 본격 폭염…폭염특보 확대
입력 2025.07.21 (12:03)
수정 2025.07.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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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례적 폭우를 몰고 온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해갈 거로 예상돼 특보 지역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기온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동해안과 남부 지방의 기온이 이미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데 이어, 오후에는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과 광주 34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폭염특보는 한층 강화됐고 지역은 더 늘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세종 등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서남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반도 남동쪽에서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부턴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우로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폭염이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과 내일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으론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거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이례적 폭우를 몰고 온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해갈 거로 예상돼 특보 지역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기온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동해안과 남부 지방의 기온이 이미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데 이어, 오후에는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과 광주 34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폭염특보는 한층 강화됐고 지역은 더 늘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세종 등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서남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반도 남동쪽에서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부턴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우로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폭염이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과 내일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으론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거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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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지나니 본격 폭염…폭염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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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1 12:03:44
- 수정2025-07-21 15:19:58

[앵커]
이례적 폭우를 몰고 온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해갈 거로 예상돼 특보 지역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기온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동해안과 남부 지방의 기온이 이미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데 이어, 오후에는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과 광주 34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폭염특보는 한층 강화됐고 지역은 더 늘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세종 등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서남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반도 남동쪽에서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부턴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우로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폭염이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과 내일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으론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거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이례적 폭우를 몰고 온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해갈 거로 예상돼 특보 지역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기온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오전부터 동해안과 남부 지방의 기온이 이미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데 이어, 오후에는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과 광주 34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폭염특보는 한층 강화됐고 지역은 더 늘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세종 등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서남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반도 남동쪽에서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부턴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우로 곳곳에서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폭염이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과 내일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최대 80mm 이상입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으론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거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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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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