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특조위 조사관 임명…본격 조사 준비 착수

입력 2025.04.23 (18:50) 수정 2025.04.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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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 특조위)가 조사관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는 어제(22일) 2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무처장 직무대리자를 지정하고 4급 이하 별정직 공무원을 임용제청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특별법 시행 11개월, 시행령 공포 100일을 맞은 시점에서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 재발 방지라는 특별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사 활동 개시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본격적인 조사 활동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장기간 지연됐던 조사 활동 준비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위원회는 향후 자료조사 및 조사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고 조속히 조사 개시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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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3 18:50:57
    • 수정2025-04-23 18:53:45
    사회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 특조위)가 조사관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특조위는 어제(22일) 2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무처장 직무대리자를 지정하고 4급 이하 별정직 공무원을 임용제청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특별법 시행 11개월, 시행령 공포 100일을 맞은 시점에서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 재발 방지라는 특별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사 활동 개시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본격적인 조사 활동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장기간 지연됐던 조사 활동 준비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위원회는 향후 자료조사 및 조사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고 조속히 조사 개시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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