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 끝나지 않아, 정적 제거 음모 계속”
입력 2025.05.22 (09:31)
수정 2025.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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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정치적 재기를 이룬 인천을 찾았습니다.
정적 제거 음모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방탄 경호를 해야 하는 현실을 비웃는 사람들을 엄중하게 투표로 경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어제는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데 사는 동네를 잘 챙기지 않겠냐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출퇴근해 보니까) 힘들어 죽겠어요. 이런 교통 문제나 이런 기반 시설 문제도 제가 체험을 했으니, 각별히 잘 챙기도록..."]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관문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지지층을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대선에서 완전히 진압하자고 했고, 방탄유리 등 경호를 비난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조봉암 선생 등을 거론하며 정적 제거 음모는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시는 누구도 사법살인 당하지 않고 칼에 찔려 죽지 않고 총에 맞아 죽지 않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지역구에선 정치적 재기 발판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정치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생존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우리 계양구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임태호/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어제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정치적 재기를 이룬 인천을 찾았습니다.
정적 제거 음모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방탄 경호를 해야 하는 현실을 비웃는 사람들을 엄중하게 투표로 경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어제는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데 사는 동네를 잘 챙기지 않겠냐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출퇴근해 보니까) 힘들어 죽겠어요. 이런 교통 문제나 이런 기반 시설 문제도 제가 체험을 했으니, 각별히 잘 챙기도록..."]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관문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지지층을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대선에서 완전히 진압하자고 했고, 방탄유리 등 경호를 비난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조봉암 선생 등을 거론하며 정적 제거 음모는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시는 누구도 사법살인 당하지 않고 칼에 찔려 죽지 않고 총에 맞아 죽지 않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지역구에선 정치적 재기 발판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정치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생존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우리 계양구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임태호/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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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내란 끝나지 않아, 정적 제거 음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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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2 09:31:46
- 수정2025-05-22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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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정치적 재기를 이룬 인천을 찾았습니다.
정적 제거 음모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방탄 경호를 해야 하는 현실을 비웃는 사람들을 엄중하게 투표로 경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어제는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데 사는 동네를 잘 챙기지 않겠냐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출퇴근해 보니까) 힘들어 죽겠어요. 이런 교통 문제나 이런 기반 시설 문제도 제가 체험을 했으니, 각별히 잘 챙기도록..."]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관문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지지층을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대선에서 완전히 진압하자고 했고, 방탄유리 등 경호를 비난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조봉암 선생 등을 거론하며 정적 제거 음모는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시는 누구도 사법살인 당하지 않고 칼에 찔려 죽지 않고 총에 맞아 죽지 않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지역구에선 정치적 재기 발판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정치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생존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우리 계양구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임태호/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어제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후 정치적 재기를 이룬 인천을 찾았습니다.
정적 제거 음모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방탄 경호를 해야 하는 현실을 비웃는 사람들을 엄중하게 투표로 경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째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어제는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데 사는 동네를 잘 챙기지 않겠냐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출퇴근해 보니까) 힘들어 죽겠어요. 이런 교통 문제나 이런 기반 시설 문제도 제가 체험을 했으니, 각별히 잘 챙기도록..."]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관문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지지층을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대선에서 완전히 진압하자고 했고, 방탄유리 등 경호를 비난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조봉암 선생 등을 거론하며 정적 제거 음모는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시는 누구도 사법살인 당하지 않고 칼에 찔려 죽지 않고 총에 맞아 죽지 않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지역구에선 정치적 재기 발판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정치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생존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우리 계양구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후보는 오늘은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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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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